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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vs 사우디아라비아: 27슈팅 0골, 이번엔 야말·니코가 나선다 (북중미 월드컵 H조)

2026. 6. 20.스페인 · 사우디아라비아6/22(월) 오전 1:00 KST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페인 vs 사우디아라비아: 27슈팅 0골, 이번엔 야말·니코가 나선다

스페인이 1차전에서 슈팅을 27개나 때리고도 골이 없었습니다. 카보베르데와 0-0. 점유율도 기회도 압도했는데, 정작 골문만 열리지 않았죠. 위기일까요? 아닙니다. 만들지 못한 게 아니라 넣지 못한 것이고, 이번엔 그 해결사들이 선발로 나섭니다.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죠. 관건은 사우디의 빽빽한 수비를 어떻게 공략하느냐입니다. 데이터와 전술 프리뷰로 풀어봅니다.

H조 현황: 스페인이 사실상 조 3위?

H조 현황 · 1차전 종료

H조는 네 팀이 모두 1차전을 비겼습니다. 전원 승점 1, 득실도 0으로 똑같죠. 그런데 득점에서 갈립니다. 우루과이와 사우디는 한 골이라도 넣었지만, 스페인과 카보베르데는 무득점이었거든요. 그래서 27슈팅을 퍼붓고도 스페인이 표 위에선 사실상 3위에 놓입니다. 2차전 결과가 곧 16강 길을 가르는 이유죠.

스페인의 0-0: 위기가 아니라 마무리 문제

먼저 분명히 할 게 있습니다. 스페인이 못한 경기를 한 건 아닙니다. 슈팅 27개에 점유율 압도, 카보베르데의 밀집 수비를 끊임없이 두드렸죠. 딱 하나, 마무리가 없었을 뿐입니다. 페드리가 경고를 받은 것 정도가 흠이었고요.

해법은 명확합니다. 1차전엔 벤치에서 출발했던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를 선발로 올리는 거죠(Sports Mole). 1대1 돌파가 되는 두 윙어가 들어오면, 걸어 잠근 수비를 공략할 무기가 생깁니다. 페란 토레스와 가비가 벤치로 내려가고, 로드리가 중원 템포를 잡는 4-3-3이죠. 기회는 충분히 만들었으니, 이제 필요한 건 골문을 여는 한 번의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입니다.

사우디: 우루과이를 막아낸 조직력, 그리고 알다우사리

사우디를 얕보면 곤란합니다. 1차전에서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알암리의 골(41분)로 앞서갔고, 1-1로 비겼거든요. 신임 도니스 감독 아래 4-4-2로 단단히 내려앉아 버티고, 역습 한 방을 노리는 팀입니다.

그 역습의 끝엔 알다우사리가 있습니다. A매치 112경기 27골의 베테랑이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잡은 결승골의 주인공이죠. 스페인이 전방에 무게를 싣는 순간, 알다우사리의 왼발 한 방이 경기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이 경기를 가를 두 선수

18세 해결사와 베테랑 에이스의 대비가 선명합니다. 밀집 수비를 뚫어야 하는 스페인의 야말, 그리고 한 번의 역습으로 이변을 노리는 사우디의 알다우사리죠.

핵심 선수 맞대결: 야말 vs 알다우사리

예상 라인업

스페인은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를 양 날개에 세운 4-3-3입니다. 오야르사발이 최전방, 로드리가 중원을 지휘하죠.

스페인 예상 라인업 4-3-3

사우디는 4-4-2로 내려앉습니다. 두 줄 수비로 공간을 내주지 않고, 알다우사리와 알주와이르의 빠른 발로 역습을 노리는 그림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예상 라인업 4-4-2

예측

스페인의 우세는 분명합니다. 역대 전적도 3전 전승(9득점 2실점)으로 압도하고, 1차전에 모자랐던 마무리도 야말·니코 투입으로 채워지니까요. 27개의 슈팅이 헛돌던 1차전과 달리, 이번엔 한번 물꼬가 트이면 스페인의 화력을 걷잡기 어렵습니다. 사우디의 조직과 알다우사리의 역습이 변수지만, 초반에 선제골이 터지면 사우디는 더 나와야 하고 그만큼 공간도 열리죠. 예상 스코어는 스페인 3-0. 막혔던 혈이 뚫리는 경기가 될 거라고 봅니다. 야말이 골문을 여느냐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현지 6월 21일(한국 6월 22일 오전 1시) 애틀랜타에서 확인하시죠.

#월드컵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야말 #알다우사리 #H조 #북중미월드컵


자료 출처

  • FIFA 공식 데이터
  • 예상 라인업·팀 뉴스·예측: Sports Mole · Goal